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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상옥 코리아나 화장품 회장, 고미술품 4826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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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상옥 코리아나 화장품 회장, 고미술품 4826점 기증



코리아나 화장품은 서울 강남구 본사 미술관 ‘스페이스 씨(space*c)’에서 유상옥 코리아나 화장품 회장 소유 고미술품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 회장을 비롯해 정양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과 최광식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등 주요 문화계 인사가 참석했다.  

유 회장은 문화 사업의 하나로 2003년에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 화장 박물관인 ‘코리아나 화장박물관’과 미술관을 15년 동안 운영했다. 또 2006년부터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 등 전 세계에서 ‘한국의 화장문화전’을 여는 등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유 회장은 지난 수십 년간 개인적으로 모았던 화장품 관련 고미술품 등 총 4826점을 코리아나 화장품 법인에 기증했다. 기증된 고미술품은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 도자기와 장신구, 복식과 화장 도구를 비롯해 고문서와 서화 등이다. 이 가운데 상감청자 기법으로 만든 청자상감모자합과 조선 시대 공예품의 정수를 보여주는 화각 경대는 조형적 우수성과 희귀성을 인정받았다. 


(중략)



성세희 기자

2018.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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