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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불안 해방 일지 #2. 아티스트 토크
[미술관] 불안 해방 일지 #2. 아티스트 토크
  • 일시 2024. 9. 28. 토. 오후 2시
  • 신청기간 선착순 마감
  • 장소 코리아나미술관 2층 세미나실
  • 소요시간 2시간
  • 인원 40명
  • 참가비 일반 10,000원/ 학생 8,000원
  • 내용

    《불안 해방 일지》 전시 연계 토크

    #2. 아티스트 토크 


    코리아나미술관은 《불안 해방 일지》와 연계하여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합니다.

    《불안 해방 일지》는 예측 불가능한 사회에서 개인이 경험하는 불안을 동시대 예술가의 시선을 통해 살펴보는 전시입니다. 참여 작가들은 외부 세계와의 관계에서 느껴지는 내면의 불안이나 사회경제적 원인과 구조에서 발생하는 불안을 다층적으로 탐구하며, 이에서 나아가 일상적인 소재나 단어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힘겨운 현실을 환기하거나 포기하지 않으려는 의지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오늘날의 불안을 각자만의 방식으로 마주하고 있는 6인의 작가- 김미루, 김지영(109), 백다래, 이예은, 이원우, 조주현과 함께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아티스트 토크는 전시 작품의 구상, 제작과정, 그리고 각 작가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됩니다. 청년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현시대의 불안을 관객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프로그램 안내

    - 일시: 2024. 9. 28. 토요일. 오후 2시 - 장소: 코리아나미술관 2층 세미나실 - 참여작가: 김미루, 김지영(109), 백다래, 이예은, 이원우, 조주현 - 진행: 심연정_코리아나미술관 큐레이터 - 인원: 40명 내외(선착순 마감) - 참가비: 일반 10,000원, 학생 8,000원(전시 관람료 포함)

    * 아티스트 토크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 본 티켓은 전시관람료가 포함되어 있으니, 토크 참석 전에 미술관에 입장하셔서 전시를 사전에 관람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 행사 당일 정규 전시 해설은 오후 1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도록 출간 사전 이벤트 (바로가기)

    토크+ 전시 도록 패키지 20,000원 (전시 관람료 포함)

    ※ 도록 정가 15,000원으로 선착순 10분에게만 드리는 특별 이벤트 입니다.  

    ※ 출간 도록은 토크 당일 안내데스크에서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참여 작가 소개


    김미루

    김미루는 흙이라는 재료를 통해 내면세계의 불안을 해방하고, 나와 타인이 느끼는 감정과 본능을 무언의 메시지로 전달하고자 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도자문화학과를 전공하고,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에서 도예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개인전으로는 《Doodles》(2023, 에릭피셔 갤러리, 피닉스, 미국)과 《Touching the Present》(2021, 스텝 갤러리, 피닉스, 미국)이 있으며, 주요 단체전으로 《촉각 폭격》(2023, 안가희 갤러리), 《Marked》(2022, 스텝 갤러리, 피닉스, 미국) 등이 있다. 작가는 2023년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세라믹 창작센터와 2019년 중국 징더전 더 포터리 워크샵 레지던시에 참여했다.

     


    김지영(109)

    김지영(109)은 공예, 드로잉, 사운드, 퍼포먼스 등의 방식을 넘나들며 작품과 공간, 사람들 간의 관계를 엮고 연결하기를 고민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학과 전문사 과정을 졸업했고, 개인전 《싱잉 노즈》(2021, 오퍼센트), 《flag》(2018, 돈의문박물관마을)를 진행했다. 주요 단체전으로는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2023, 수원시립미술관), 《두 번의 똑같은 잠은 없다》(2019, 서울시립미술관),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2016,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등이 있다. 다이애나랩과 공동기획으로 《환대의 조각들》(2020-2021), 《parade zinezinezine》(2019)을 진행했으며, 출판물로 『콧-노래』(2020), 『집, 방, 세입자』가 있다.

     

    백다래 

    백다래는 한국과 영국에서 활동하며 스스로 ‘존재하고 있음’을 영상으로 기록한다.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하고, 글래스고 스쿨 오브 아트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개인전으로는 《나는 지금 여기》(2022, 갤러리월, 2021, 어라운드울산), 《Language makes me an uncertain person》(2019, Alchemy Film & Art, 하윅, 영국)이 있으며, 《공동의 자아_우리가 도시를 기억하는 법2》(2023,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땅 밑으로 흐르는 강》(2023, 대구예술발전소) 등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이예은

    이예은은 자신이 경험했거나 주변 사람들과 나눈 이야기를 통해 거대한 시스템에 가려진 개인들에 주목한다. 상명대학교에서 사진영상미디어학과를 전공하고, 중앙대학교에서 순수사진으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개인전으로 《산을 옮기는 겨자씨》(2023, 더 레퍼런스), 《227명의 사람들》(2022, BMW Photo Space)이 있으며, 《操心 ; 손으로 새를 쥐는 마음》(2023, Curator’s Atelier), 《사실, 망자는 죽지 않았다》(2021, 토탈미술관) 등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이원우

    이원우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을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소재들을 사용해 블랙 유머와 위트로 표현한다. 홍익대학교와 영국왕립예술학교에서 조각을 전공했으며, 주요 개인전으로는 《당신의 아름다운 미래》(2023, PKM 갤러리), 《SMXLL》(2022, 워킹위드프렌드), 《무도장의 분실물센터》(2017, 아트선재센터), 《행복한 식사》(2016, 엘리펀트 아트) 등이 있다. 《소원을 말해봐》(2024,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flyby》(2024, Prompt Project), 《나의 잠》(2022, 문화역서울284)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프로젝트 그룹 〈...좋겠다 프로젝트〉와 〈MLH〉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조주현

    조주현은 사회적 규칙이나 개인의 사고와 행동을 제약하는 일종의 보이지 않는 조건에 관심을 두고 있다.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개인전 《검지도 어둡지도 않은》(2020, 위켄드)를 개최했다. 주요 단체전으로는 《How Far, How Close》(2022, 아란야 아트 센터, 친황다오, 중국), 《MODS: RULE BOOK》(2022, 합정지구), 《옴: 최후의 만찬》(2022, 유영공간), 《Anti-Freeze》(2019, 합정지구)가 있으며, 콜렉티브 ‘컵케이크와치와와’로 활동하며 《팀에 합류하여 카드를 받으세요》(2022, 인사미술공간)를 진행했다.






    ※ 신청안내 및 유의사항 

    - 프로그램 신청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 예약 취소는 7일 전까지 무료이며, 6-4일 전 취소는 30%, 3-1일전 취소는 50%, 당일 취소는 100%의 취소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 좌석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참석이 어려우신 경우, 반드시 사전 취소 부탁드립니다.

  • 문의

    코리아나미술관 학예팀 02-547-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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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미술관 2024년 기획전 안내

▶ 코리아나미술관

<불안 해방 일지> 

2024. 8. 7. -  11. 23.


관람시간 

화-금 오전 11시 - 오후 6시 30분 | 토 오후 12시 - 6시 30분

정규 전시해설 프로그램 매주 금, 토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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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소장품 테마전 29 

<신발, 차림의 완성>

2024. 9. 5. - 2025.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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