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ding Acts: 리듬실험
2026. 4. 2. - 5. 30.

미술관에서 몸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Folding Acts: 리듬실험》은 코리아나미술관의 다원예술 프로그램 *c-lab 9.0의 주제 ‘실험실로서의 미술관(Museum as Laboratory)’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기획전이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을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니라 몸의 사유가 생성되는 ‘실험의 현장’으로 바라본다. 이곳에서 몸과 이미지, 물질은 고정된 의미를 전달하는 수단이 아니라, 서로를 실험하고 변형시키는 행위의 조건이 된다. 전시는 ‘수행성’을 퍼포먼스 장르에 한정하지 않고, 드로잉·회화·설치·영상·아카이브 전반을 관통하는 작동 원리로 확장해 해석한다.
드로잉은 손의 반복적 움직임이 남긴 밀도의 기록으로, 회화는 물질의 두께와 시간의 층위를 드러내는 구조로, 조각은 관람자의 동선을 설계하는 감각적 장치로 기능한다. 퍼포먼스와 아카이브 또한 기록에 머물지 않고, 언제든 다시 실행될 수 있는 열린 구조로 제시된다.
《Folding Acts: 리듬실험》은 구겨지고, 겹치고, 접힌 몸에 관한 이야기이다. 몸은 관계와 물질, 규칙 속에서 끊임없이 갱신된다. 오늘날 미술관은 시각 이미지의 수용 공간을 넘어, 몸과 사물이 서로를 작동시키는 실험실로 전환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보는 전시’를 넘어 ‘작동하는 전시’로, 미술관의 역할을 다시 묻는다.
참여 작가
이윤정 Lee Yunjung
임선구 Im Sungoo
정희민 Chung Heemin
오프닝 리셉션
2026. 4. 2. (목) 17:00-20:00
*오프닝 행사 전시 투어는 오후 5시부터 진행됩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퍼포먼스
이윤정 <씨씨씨 seeSEAsee>
■ 일시: 2026. 4. 2 (목) 18:30-19:00 (전시 오프닝 당일 진행) ■ 장소: 코리아나미술관 c-cube ■ 안무, 퍼포먼스: 이윤정 ■ 사운드 디자인: 홍초선 ■ 참가비: 무료

2026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뮤지엄×즐기다」 프로그램
모두를 위한 감각 식탁 | A Sensory Table for Everyone
감각을 즉각적으로 작동시키는 음식에 주목해 작품을 감각적으로 경험하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온라인]
모두의 케이크 | Cake for Everyone
작품의 재료와 형상, 개념을 자신만의 '실험 음식 레시피'로 설계해보는 웹 게임
기간: 26. 5. 1. 금. – 5. 30. 토.
[오프라인]
감각 식탁 워크숍 | Sensory Table Workshop
작품의 재료와 구조를 재해석한 케이크를 함께 먹으며 작품을 다층적으로 경험하는 토크와 워크숍
1회차, 임선구 작가: 26. 5. 9. 토. 14:00–16:00
2회차, 정희민 작가: 26. 5. 16. 토. 14:00–16:00
3회차, 이윤정 안무가: 26. 5. 23. 토. 16:00–19:00
4회차, 이윤정 안무가 : 26. 5. 27. 수. 14:00–17:00
장소: 코리아나미술관
진행: 코리아나미술관 학예팀, 이윤정, 임선구, 정희민, 베이킹 아티스트(윤세화)
주최: 코리아나미술관, 문화체육관광부, ICOM
주관: 한국박물관협회
후원: (주)코리아나화장품
※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4월 24일 코리아나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2026 코리아나미술관 기획전
《Folding Acts: 리듬실험》 전시 예약 ▶ 링크
2026. 4. 2. 목 - 5. 30. 토
화-금 11:00-18:30 / 토 12:00-18:30
※ 18:00 입장 마감 | 매주 일, 월요일 휴관

《Folding Acts: 리듬실험》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전시투어 예약 ▶ 링크
2026. 4. 18. 토. 오후 2시
2026. 4. 25. 토. 오후 2시
인원 | 20명 내외
장소 | 코리아나미술관 B1 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