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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을 새기다> 소장품 테마전 28
<소망을 새기다> 소장품 테마전 28
<소망을 새기다> 소장품 테마전 28
  • 전시 제목
    <소망을 새기다> 소장품 테마전 28
  • 전시 기간
    2021. 11. 23 - 2022. 4. 30
  • 전시 장소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6층 특별전시실
  • 전시 내용

    인류가 문자를 사용하기 이전부터 지금까지 의사소통과 표현의 수단으로 사용해온 문양文樣은 주로 장식을 목적으로 여러 가지 형상으로 만들어져 삶의 공간을 아름답게 꾸미는 용도로 사용해왔다.

    우리 선조들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과 과실, 동물, 기하, 문자 중에서 특별한 상징을 가진 문양으로 신분이나 지위를 표현하거나, 일상의 행복을 바라며 의식주 생활 전반에 다채롭게 사용했다. 혼례와 회갑回甲 등 잔치에 빠지지 않았던 떡과 다식에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주인공의 행복을 바라는 꽃, 수복壽福, 물고기 등을 떡살과 다식판에 담았고, 이러한 의례 행사에 착용하는 의복에는 가정의 화목, 자손 번창, 건강, 부귀 등을 바라는 염원을 금박판에 담아 화려함과 품위를 더했다. 예로부터 책은 서보書寶로 부르며 전보錢寶, 화보畵寶, 경보鏡寶, 서각보犀角寶 등과 함께 일곱 가지 보배로운 물건을 지칭하는 칠보七寶의 하나로 귀하게 여겨 표지에 은은한 문양이 배어나도록 능화판으로 아름답게 장식했다.


    이번 전시는 여러 가지 바람을 정성껏 새기고 찍으며 생활의 멋을 더해 즐기던 선조들의 마음이 담긴 문양판의 섬세함과 아름다움을 살펴볼 수 있다. 오랜 시간 모두의 염원이 녹아 각양각색으로 표현된 소망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그 속에 담긴 가치를 찾아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 관람시간 : 화요일-금요일(11시, 2시, 3시),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운영  

                         *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설날 명절 연휴 휴관

                        네이버 전시 예약 바로가기

     

    ▶ 관람요금 : 성인 4,000원, 대학생 이하 3,000원, 10명 이상 단체 1,000원 할인

                          7세 이하, 65세 이상, 장애인 무료


    ▶ 후       원 : (주)코리아나화장품


    ▶ 협       력 :  국가무형문화재 금박장 보유자 김기호

                          국가문형문화재 각자장 이수자 이맹호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기획 전시

  • <자연의 빛, 옻칠>_ 소장품 테마전 27
    2021. 4. 7 – 10. 30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편안함, 과하지 않은 꾸밈, 여유로운 삶을 즐기던 우리 선조들에게 시간이 지날수록 그 빛을 더하는 시간의 미학인 옻칠은 자연스럽게 일상에 스며들었다. 옻은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며 음식과 약의 재료 뿐 아니라 이미 2000년 전부터 천연 도료로 사용해왔다. 옻나무에서 채취한 옻액은 이물질과 수분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쳐 나뭇결을 그대로 살려 투명하게 사용하기도 하고, 안료를 섞어 여러 가지 색으로 변화를 주기로 했다. 옻칠은 재료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기능이 있어 수분과 온도, 습도, 벌레 등에 취약한 나무와 종...

  • <백자에 물든 푸른빛>_ 소장품 테마전 26
    2020. 8. 20 - 2021. 3. 4

    우리의 일상은 여러 가지 색으로 물들어 있고, 색은 우리 삶에 많은 부분을 함께하고 있다. 예로부터 흰색은 청렴결백과 절제, 청색은 희망, 생명, 성장 등을 뜻하며 오래전부터 한국인의 의식 속에 자리 잡아 의식주에 두루 사용되었다. 전통 공예품 중에서 흰색과 푸른색의 조화가 돋보이는 것으로 흰색의 자기 위에 푸른빛의 그림이 그려진 백자청화白磁靑畵를 꼽을 수 있다. 조선 초기 성리학을 통치이념으로 내세운 조선 왕실은 검소와 절제를 표현하기에 적합한 백자白磁를 왕실의 그릇으로 정하면서 백자 제작 기술이 급속하게 발달했...

  •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특별기획전 <時時刻갓>
    2020. 5. 14 - 2020. 7. 18

    예로부터 우리 문화 속에 자리 잡은 모자는 실용적인 목적과 장식적인 목적 외에 신분과 지위를 나타내는 사회적인 의미가 컸다. 특히 의관정제衣冠整齊를 중요하게 여기던 남성들에게 격식에 맞는 옷차림을 완성하는 모자는 각별하다. 그 중에서도 갓은 소재, 형태, 색, 상징이 돋보이는 모자로 사대부의 권위와 품격이 반영되면서 모자의 높고 낮음, 양태의 넓이 변화 등 시대마다 차이를 보여 왔다. 갓은 말총과 대나무 등 섬세한 재료로 만들어 은은하게 비치는 투명함과 서로 다른 소재들이 겹치면서 나타나는 물결무늬, 유연한 곡선, 흰...

  • <꿈꾸는 베갯모> _ 소장품 테마전 25
    2019. 12. 12 - 2020. 07. 18

    우리는 모두 꿈을 꾸며 살아간다. 누구나 자신의 소망, 기대 등을 마음 한 편에 품고 이루어지기를 기다린다. 전통적인 생활방식이 서구화되기 이전에는 그러한 바람들을 주변 생활공간과 사용도구 곳곳에 새겨두며 간절히 이루어지길 바랐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가장 편안한 시간, 잠자리를 지켜주는 베개에도 여러 가지 염원을 담았다. 전통적인 베개는 재료, 용도, 형태 등에 따라 목침木枕, 죽침竹枕, 도침陶枕, 퇴침退枕, 수침繡枕 등 명칭이 다양하다. 베개는 머리가 놓이는 몸통, 재료를 채워 넣는 베갯속, 베개의 양쪽에 대어주는 ...

  • <동의보감으로 지킨 젊음> _  소장품 테마전 24
    2019. 7. 23 - 11. 9

    바야흐로 ‘젊음’이 화두인 세상이다. 인간의 평균 기대 수명 증가로 젊음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척도이자 필요조건으로서, 지켜야 할 중요한 것이 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과거에는 각자의 선택에 의해 젊어지기 위한 노력을 했다면, 이제는 개인을 넘어 누구에게나 젊음을 권하는 사회현상으로 점차 바뀌고 있다. 젊다는 것은 몸의 기력이 왕성한 상태를 일컫는다. 여기에 정신의 기운 또한 순리대로 잘 흐르는 것을 포함하기도 한다. 조선 시대 의학서 동의보감東醫寶鑑 (1610)에는 태어나면서 만들어진 육체[정精]와 그 신체가 가진 에너지의...

  • <굿모닝, 조션> _  소장품 테마전 23
    2019. 1. 8 - 2019. 6. 29

    1876년. 일본과 맺은 조일수호조규朝日修好條規(강화도 조약) 이후 굳게 닫혀 있던 조선의 문이 열렸다. 조선의 쇄국정책으로 말미암아 틈틈이 기회만 엿보던 서구 열강은 개항 이후 앞다퉈 이 땅을 찾았다. 이 시기 조선을 방문한 외국인에겐 각자의 이념과 목적 달성을 위한 사명감이 있었다. 그래서 이들이 바라본 조선의 모습은 방문자의 목적과 관심 정도, 조선 민족과의 교류 정도 등에 따라 각기 다른 시각으로 전하고 있다. 그들의 눈에 비친 조선은 매우 흥미로운 사회였다. 사람들은 낯선 이방인에게도 선뜻 호의를 베풀 만큼 정감 있...

  • <여공女功, 조선여인의 일과 삶> _ 소장품 테마전 22
    2018. 6. 12 - 2018. 12. 15

    사람들은 과중한 일로 힘이 벅찰 때 설화 속 우렁각시를 떠올린다. 설화 속 우렁각시는 가난한 농부의 집에 찾아와 집안일을 완벽히 해놓는 것은 물론, 어려움을 겪는 농부를 도와 집안을 일으키는 능력을 발휘한다. 보통 설화나 민담 같은 이야기는 현실의 삶을 반영하거나 사람들의 바람이 이야기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렁각시 설화와 같은 이야기를 통해 과거를 살았던 여인의 삶을 유추할 수 있다. 오늘날 우리문화의 바탕을 이루는 사상과 풍속은 대부분 조선 시대(1392-1910)부터 이어져 왔다. 유학儒學을 사회 이...

  • <일상의 재료, 종이> _ 소장품 테마전 21
    2017. 11. 15 - 2018. 5. 26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다양하다. 나무, 흙 등의 자연재료는 물론, 산업화 시대가 발달한 이후 등장한 플라스틱 같은 합성수지도 있다. 이렇게 다양한 재료 중에서 종이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재료이다. 중국 후한(AD25-220)의 채륜蔡倫이 기존의 제지법을 발달시켜 종이의 보급에 크게 기여한 이후, 종이는 동아시아와 유럽의 학문, 예술, 생활의 발달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종이가 우리나라에 전래된 시기와 방법에 대한 기록은 전하지 않지만, 삼국 시대 중국과의 교류로 전해진 서적 및 불교의 유입으로 그 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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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화장박물관 테마전 28 《소망을 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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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시간: 화~금  11시, 2시, 3시 

* 네이버 사전 예약으로 운영하며, 현장 발권은 진행하지 않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