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b 3.0 자료실
코리아나미술관 지하 1층 전시실 c-gallery 옆에 위치한 *c-lab 3.0 자료실은 2019년 주제 ‘증후군’을 탐구하는 일련의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하며, 관련 도서를 비롯한 다양한 자료를 통해 이론적 맥락을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자료실을 구성하는 콘텐츠는 *c-lab 3.0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며, 관련 텍스트, 이미지, 영상, 기록 사진 등 다양한 형태로 제시됩니다. 한편에 함께 조성되어 있는 <아주 사적인 증후군 사전>과 <100cm²의 고백>은 자료실을 방문하는 관객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로 완성되는 참여형 공간입니다. 존재는 하지만 아직 세상에서 명명되지 않은 사적인 몸과 마음의 현상들을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다른 이들과 공유하며 그 안에서 공감대와 가능한 실천의 방법들을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오늘날의 모호한 증상들, 그리고 그와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다양한 세계를 만나며 *c-lab 3.0과 함께 의미 있는 탐구의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주제 관련 도서
분류 |
제목 |
저자 |
발행처 |
연도 |
국내도서 |
가짜 자존감 권하는 사회: 우리
모두의 진짜 자존감을 찾는 심리학 공부 |
김태형 |
갈매나무 |
2018 |
건강 신드롬: 자기 계발을
부추기는 세상에서 중심 잡기 |
칼 세데르스트룀, 앙드레 스파이서 |
민들레 |
2016 |
|
검은 태양: 우울증과 멜랑콜리 |
줄리아 크리스테바 |
동문선 |
2004 |
|
광기, 예술, 글쓰기 |
김남시 |
자음과모음 |
2016 |
|
그을린 예술 | 심보선 | 민음사 | 2013 | |
남겨진 자들을 위한 미술: 현대미술은 어떻게 이별과 죽음, 전쟁과 재해를 치유하고 애도했는가 | 우정아 | 휴머니스트 | 2015 | |
내가 우울한 건 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때문이야: 신경인류학으로 살펴본 불안하고 서투른 마음 이야기 |
박한선 |
휴머니스트 |
2018 |
|
누가 김부장을 죽였나: 주 52시간 근무 시대 | 법이 어떻게 바뀌어도 스스로 야근하는 굴레에
대하여 |
김영선 |
한빛비즈 |
2018 |
|
단편적인 것의 사회학 |
기시 마사히코 |
이마 |
2016 |
|
만들어진 질병 |
김태훈 |
블루페가수스 |
2018 |
|
몸의 역사: 의학은 몸을
어떻게 바라보았나 |
강신익 |
살림 |
2015 |
|
몸의 일기 |
다니엘 페나크 |
문학과 지성사 |
2012 |
|
불안의 서 |
페르난두 페소아 |
봄날의 책 |
2014 |
|
소진된 인간: 베케트의 텔레비전
단편극에 대한 철학적 에세이 |
질 들뢰즈 |
문학과지성사 |
2013 |
|
슬픔이 없는 십오초 |
심보선 |
문학과지성사 |
2008 |
|
신드롬을 읽다: 우리 삶을
종횡으로 규정하는 신드롬 현상에 대한 문화심리학적 해부 |
배우리 |
미래를 소유한 사람들 |
2012 |
|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각본 |
정서경, 박찬욱 |
그 책 |
2016 |
|
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 | 조한진희 | 동녘 | 2019 | |
아픔에 대하여: 몸과 병듦에
대한 성찰 |
헤르베르트 플뤼게 |
돌베개 |
2017 |
|
아픔이 길이 되려면: 정의로운
건강을 찾아 질병의 사회적 책임을 묻다 |
김승섭 |
동아시아 |
2017 |
|
우리 몸이 세계라면: 분투하고 경합하며 전복되는 우리 몸을 둘러싼 지식의 사회사 | 김승섭 | 동아시아 | 2018 | |
월든 |
헨리 데이빗 소로우 |
은행나무 |
1993 |
|
은유로서의 질병 |
수전 손택 |
이후 |
2002 |
|
자유로부터의 도피 |
에리히 프롬 |
휴머니스트 |
2012 |
|
정상과 비정상의 과학: 비정상의
시각으로 본 정상의 다른 얼굴 |
조던 스몰러 |
시공사 |
2012 |
|
정상적인 것과 병리적인 것 |
조르주 캉길렘 |
그린비 |
2018 |
|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
백세희 |
흔 |
2018 |
|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2 | 백세희 | 흔 | 2019 | |
증상 |
김민석 |
좋은땅 |
2018 |
|
탈학습, 한나 아렌트의 사유방식 |
마리 루이제 크노트 |
산지니 |
2011 |
|
피로사회 |
한병철 |
문학과지성사 |
2012 |
|
필경사 바틀비 |
허먼 멜빌 |
창비 |
2010 |
|
헝거: 몸과 허기에 관한 고백 | 록산 게이 | 사이 행성 | 2018 | |
화성의 인류학자: 뇌신경과
의사가 만난 일곱 명의 기묘한 환자들 |
올리버 색스 |
바다출판사 |
2005 |
|
국외도서 |
Slow Looking: The Art and
Practice of Learning Through Observation |
Tishman, Shari |
Routledge |
2017 |
자료실 사진
*c-lab 3.0 프로세스
아주 사적인 증후군 사전
존재하지만 잘 드러나지 않는 개인의 사적인 증후군들로 구성된 참여 사전
100cm²의 고백
마음 안에 머물고 있는 감정과 증상을 색, 선, 면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해보는 창작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