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 칭화대淸華大에서 열린 <한국의 화장문화> 전은 중국에서 처음 열리는 화장문화 관련 전시이자 박물관의 두 번째 국외전시이다. 한국 화장문화를 담은 유물 108점을 소개하여 옛 여인들의 화장문화를 보존하고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중국에는 ‘화장’ 이라는 특색 있는 주제로 설립한 전문박물관이 없고, 한류열풍으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현지 중국인들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 전시는 칭화대에서 주최하는 중국 최고의 복식 및 텍스타일 디자인 학술제인 ‘제9회 중국 섬유디자인 대회 및 국제 학술회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장 소 칭화대학교 淸華大學校 주 최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칭화대학 예술 및 과학연구소, 단국대학교 석주선박물관, SADI, 안동천연염색연구회 주 관 칭화미술원 염직복장 예술설계과 후 원 ㈜코리아나 화장품, 타지마 기계(중국) 유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