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이 기획한 < 이번 전시에는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소장 유물 중에서 선별한 남성과 여성의 특별한 장신구부터 가구, 식기 등 19세기 한국의 전통 옻칠 공예품과 서울시문화재 옻칠 장인 및 현대 작가의 작품 총 70여 점이 함께 합니다. 2천 년 이상 오랜 역사를 가진 한국의 옻칠 공예를 해외에 소개하고, 지금까지 전통적인 재료로 사용되었던 옻칠을 작가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해석한 현대 작품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넘어 지속되고 있는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호주에서는 최초로 한국 옻칠의 전통과 현재를 볼 수 있는 전시로, 박물관이 아니면 쉽게 볼 수 없는 문화재급 유물을 현지인의 접근성이 좋은 주시드니한국문화원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나전칠기 관복함, 19세기,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소장 손대현, 나전국화 당초문 건칠 대반 2012, Ottchil, Hemp cloth, Mother-of-pearl, 58x10cm 김동완, 기억의 조각 #1 2020, Glass, Ottchil, 16x27.5cm 김현주, Draw a Circle Series 2023, Copper, Mother-of-pearl, 21x20x16.5cm 박성열, Inborn Ott-019 2023, Ottchil, Ø23×13cm / Ø25.5×17cm 전인수, Taro #37 2014, natural lacquer, gold leaf on wooden panel, 60x60cm 정직성, 202010 2020, Mother-of-pearl, Hemp cloth on wood, Natural lacquer, 120.5x160cm 전시기간 : 2024년 3월 22일(금) – 6월 21일(금) 전시장소 : 시드니한국문화원 & 호주디자인센터 전시기획 :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 02-547-9173 / natty_mj@spacec.co.kr ) 주 최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주 관 :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주시드니한국문화원, 호주디자인센터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참여작가: 손대현(서울시 무형문화재 옻칠장), 김동완(유리), 김현주(금속), 박성열(옻칠), 전인수(회화), 정직성(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