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미술관, 2022 미술주간 업무추진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 코리아나미술관에서 2022 미술주간 '예술+기술' 관람객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우주 감각: 미래 인류를 위한 XR 시뮬레이션>

코리아나미술관(관장 유상옥·유승희)이 지난 11월 3일, 2022 미술주간 업무추진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2022 미술주간」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코리아나미술관은 모기업인 ㈜코리아나화장품의 문화예술 후원과 사회환원, 예술을 통한 대중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2003년에 개관하여 주요 사회 문화적 담론을 다루는 현대미술 전시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지난 19년간의 전문성과 실험성을 바탕으로 코리아나미술관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연례행사로 개최하는 「미술주간」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했고, 2021년과 2022년에는 최근 예술과 기술 융합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미술주간의 취지인 미술문화 향유자 및 생산자를 적극 발굴하고, 확대하여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 2021 미술주간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셀피가 예술이 될 때>

▲ 2022 미술주간 '예술+기술' 관람객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우주 감각: 미래 인류를 위한 XR 시뮬레이션>

코리아나미술관은 「2021 미술주간 연계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 AR기술을 결합한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 <셀피가 예술이 될 때>를 운영했습니다. 또한, 2022년에는 「미술주간 ‘예술+기술’ 관람객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공모에 선정되어 미술관에서 운영 중인 *c-lab 6.0과 연계하여 안가영 작가와 협업,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 <우주 감각: 미래 인류를 위한 XR 시뮬레이션>을 기획하여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전지구적인 위기와 기술 환경의 변화에 대해 질문하고 사유하며 예술 작품을 통해 감각적으로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특히, 참여자가 수동적 관람자가 아닌, 능동적 참여자이자 퍼포머, 플레이어로서 예술 작품을 주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하여 "관람객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이라는 사업 취지를 적극 반영했습니다. 

▲ <미술 여행> '압구정 코스'의 코리아나미술관 전시 투어 모습 (2021, 2022)

뿐만 아니라, 코리아나미술관은 2018년부터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미술주간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미술 여행> '압구정 코스'에 참여하여 전문적인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하는 전시 투어를 제공하는 등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고,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기여하였습니다. 

2023년 개관 20주년을 맞는 코리아나미술관은 동시대 미술관의 역할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심도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나아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