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옥 코리아나 화장박물관·미술관장 '국립중앙박물관회 공로패' 수상
유상옥 코리아나 화장박물관·미술관장
국립중앙박물관회 공로패 수상
유상옥 코리아나 화장박물관·미술관장이 2024년 9월 26일 열린 국립중앙박물관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습니다.
1974년 창립한 국립중앙박물관회는 박물관을 후원하는 모임으로 전통문화 보급 등 공익적인 문화사업을 목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박물관 후원단체입니다.
스페이스 씨 설립자인 유상옥 관장은 2002년 국립중앙박물관회 제 9대 회장에 취임해 2005년까지의 재임 기간 많은 나눔과 성취를 통해 박물관회의 성장을 이끌었고, 회장 임기가 끝나던 해 당시 가장 많은 금액을 기부해 박물관회가 전시환경 개선사업, 학술, 교육 등 문화 사업의 발전을 돕고 공익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지금으로부터 42년 전인 1982년 국립중앙박물관회에서 주관한 문화연구회 강좌 6기 동기 250명과 창설한 '박연회(박물관 연구회)' 회장을 맡아 코리아나화장품 회의실과 스페이스 씨 세미나실 등 모임장소를 제공하여, 매월 월례연구모임이 지속될 수 있도록 후원하는 등 모범적 역할을 수행해 온 점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