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미술관 소장품 해외전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미술관 《Hallyu! The Korean Wave》
[코리아나미술관 소장품 해외전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미술관 《Hallyu! The Korean Wave》
올 상반기(24. 3. 24. ~ 7. 28.)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성료된 《한류! 코리안 웨이브》가 지난 9월 27일,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미술관에서 새롭게 개막했습니다. 본 전시에는 코리아나미술관의 대표 미인도 소장품 중 하나인 목불 장운상의 <두 여인>(1966)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장운상, <두 여인>, 1966. 종이에 채색, 126 x 65cm, 코리아나미술관 소장
<두 여인>은 오랜 기간 수집해 구성한 코리아나의 다채로운 미인도 컬렉션을 볼 수 있는 기획전 《자인-동서양의 근현대 미인도》를 통해 국내 다양한 지역에서 선보였던 작품입니다.
여인화로 한국 화단을 대표하는 장운상의 고운 필선과 밝은 색채로 한복을 입은 두 여인의 모습을 담고 있는 전시작은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며 다채롭고 역동적인 한국 대중문화를 조망하는 본 전시에서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과 멋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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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exhibitions.asianart.org/exhibitions/hallyu-the-korean-w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