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화장박물관] 《자연의 빛, 옻칠》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 기획전시 부문 수상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자연의 빛, 옻칠》
제28회 전국 박물관인대회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 기획전시 부문 수상
지난 5월 12일, 한국박물관협회에서 개최한 ‘제28회 전국 박물관인대회’에서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에서 기획한 《자연의 빛, 옻칠》 전시가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 기획전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본 상은 박물관·미술관의 기능과 국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힘쓰고 있는 전국의 박물관 및 미술관의 우수 활동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전문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자연의 빛, 옻칠》 전시는 2024년 3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호주 주시드니한국문화원과 호주디자인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호주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의 전통 옻칠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로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소장 19세기 옻칠 유물을 중심으로 유리, 금속, 회화 등 옻칠 기법을 접목한 현대 작가 6인의 작품총 70여 점을 함께 선보이며, 한국 전통 칠공예의 우수성과 고유성을 알리고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은 ‘溫故知新’ 설립 취지에 따라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선보이는 전시를 국내외에 지속적으로 소개하며,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