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home
  • 알림
  • 언론보도

[The 채움] 가을 박물관을 거닐다!







 강남구청 평생학습 소식지 2017 vol. 31 


 가을, 박물관을 거닐다!


 신선한 가을,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박물관에 가서 시간여행을 하는 것은 어떨까?

  강남구에는 저마다 고유한 색을 지닌 개성 넘치는 박물관이 많다.   (...중략)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에서는 옛 여인의 화장문화를 만나보고, 향첩과 향유 등을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다. 




 한국의 옛 여인의 화장문화를 엿보다.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모든 사람, 특히 여성은 아름다움에 대한 본능적 욕망이 있다. 이는 화장과 옷, 장식품 등으로 다양하게 표출된다.

 시대마다 미(美)의 기준이 다르지만, 까마득한 옛 여인들은 어떤 재료로 화장품을 만들고, 어떻게 화장을 하며, 

 어디에 화장품을 보관했을까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은 2003년에 개관하여 한국의전통 화장문화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고 있다.

 코리아나 화장품의 창업자인 송파 유상옥 회장이 지난 40여년간 모아온 유물을 기반으로 화장도구와 화장용기, 

 장신구 및 생활문화에 관련된 유물 300여 점을 전시해 한국 화장의 역사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예슬 학예사의 설명이다. 중국 선화봉사고려도경에 보면 고려인들이 분은 발랐지만, 연지는 사용하지 않았고

 향유 바르기를 좋아했다는 기록이 있어요. 또한, 조선시대의 사대부 여성들은 특별한 나들이 때 엷은 색조의 은은하고 

 수수한 화장을 즐기기도 했다고 전해져요. 이는 아름답고 단정한 용모를 미덕으로 삼았던 우리 전통 화장문화를 보여주죠

 박물관 5층 전시실에서 각 시대별 화장문화에 대한 유물을 통해 화장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려시대의 화장구인 청자상감국화문모자합’, ‘황비창천명동경’, 대한제국 황실의 문장인 오얏꽃을 양각한 은분합인 

 ‘대한제국은제이화문분합등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귀중한 유물도 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장 생산 화장품으로   

 1915년 포목점인 박승직 상점에서 생산, 판매한 박가분도 인상적이다.


 6층 전시실은 한, 중, 일 화장문화 관련 전시와 연 2회 소장품 기획전시를 개최하는 특별전시 공간이다. 현재 ·대부의 품격’  

 소장품 테마전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사대부들의 가치관이나 생활방식을 짐작할 수 있는 의복과 생활용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10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우리나라의 전통적 '향'문화 또한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모두 화장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향유 만들기', '전통 햡첩/향 파우치 만들기', '어린이 전통화장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예슬 학예사는

 앞으로도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은 다양한 테마전과 전시와 연계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화장문화를 

 이해하고,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기사 원문은 첨부파일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