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1월 2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개관한 스페이스 씨(코리아나미술관·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이 올해 스무 해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설립 취지인 ‘온고지신’의 정신을 따라 화장박물관은 한국 화장문화의 역사와 유물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국내·외 전시를 선보였고, 미술관은 동시대 미술 내 ‘신체’, ‘여성’, ‘아름다움’ 등의 주제를 탐구하는 다양한 기획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정체성을 구축해왔습니다. 스페이스 씨에 보내주신 많은 성원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새로운 행보를 기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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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민 : 현대 책가도》
전시 종료 D-10
2023. 7. 18 - 11. 30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6F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여러 요소를 해학적이고 초현실적인 시각으로 해석하고 있는 안성민 작가의 《현대 책가도》가 곧 종료됩니다. 남은 기간 동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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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획전 《Step X Step》
전시 종료 D-10
2023. 9. 14 - 11. 30
코리아나미술관 B1 & B2
《Step X Step》이 오는 11월 30일 막을 내립니다. 전시에 참여한 7명(팀)의 작가들이 안무와 연결된 걷기를 통해 언어가 아닌 몸으로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지 미술관에서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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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X Step》
전시 도록 출간
전시 전경 및 작품의 세부 사진과 함께 서지은 코리아나미술관 책임 큐레이터, 이한범 미술비평가의 글이 수록된 전시 도록이 출간되었습니다. 전시 도록은 미술관 안내데스크 또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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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b 7.0 : 매체-신체
자료집 출간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c-lab 7.0의 내용을 담은 자료집이 11월 24일 출간됩니다. 프로젝트의 후기를 담은 '애프터 토크', 리딩투게더 & 토킹투게더 연사의 글, 8명의 랩메이트 연구 결과물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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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씨 개관 20주년
홈커밍 데이 개최
지난 11월 17일 금요일 저녁, 스페이스 씨의 스무 돌을 축하하며 '홈커밍 데이'를 개최했습니다. 개관 초기부터 스페이스 씨가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함께 한 전현직 직원 28명이 모여 지난 시간을 추억하고, 앞으로도 스페이스 씨가 유의미한 활동을 지속하기를 바라며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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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November 20,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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